요즘은 구하기 힘든? 마시이 스타일 운동화.

에구 진짜 고생했네요. 어째서인지 한때 꽤 잘나가던 마사이 신발 스타일의 운동화가 싹 전멸해 버렸더군요.


사진은 이미 몇년전에 사서 마르고 닯도록 신은 예전 신발...밑창까지 여러번 수리해신다가
이번에 버렸습니다. -_-;

그후 한동안 일반적인 운동화를 신고 돌아다니는데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꽤 불편했습니다.
그러다가 동대문의 신발상가를 이잡듯이 뒤져서 결국 찾아 냈네요. 제발은 보통 270정도를 신지만
볼이 넓어서 한치수 크게 신어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275가 하나 남아 있어서 그대로 사왔습니다.


그나저나 이젠 진짜 찾기도 어려운듯 하니 직구밖엔 답이 없을듯 하네요. 신발끈도 젤스타일의
운동화가 좋은데 국내에서 보기 드물고 , 신발도 그렇고 마이너한 취향은 진짜 국내에선 힘든가
봅니다. -_-;

ps. 별상관없는 일상 이야기..
이태원에서 지난 주말 축제를 벌였다더군요. 바로 옆동네인 한남동 주민이라 근처긴 한데 , 어차피 출근방식이
4일하고 하루 쉬다 보니 그날도 출근하느라... 낮에 시간내서 가볼수는 있었겠지만 피곤한데다 몇년전에 경험으로
비싸고 별로 맛없는 간식거리들만 잔뜩 늘어 놓는 곳이란 인식이 박혀서 결국 안갔습니다. 뭐 덕택에
퇴근길에 차가 그리 안가는 바람에 멀리서 내려서 걸어서 집에 오느라 고생한 기억만 남았네요.
사진은 이태원역으로 출근하는 길에 찍은 겁니다.

by 포스21 | 2017/10/17 16:53 | 트랙백 | 덧글(0)

블레이드 러너 보고 왔습니다.


기대했던 거 보다 훨씬 재밌더군요. 아무래도 전날 원작 1편과 블랙아웃 을 비롯한 단편영상을 모조리 몰아 본게 도움이 된듯 합니다.
1편이후 데커드의 행적, 레이첼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는 누구인가? 레플리칸트의 위험성이 알려졌는데 어째서 아직도 계속 생산되는가?
등등 다양하고 재밌는 떡밥들을 잘 배치했습니다. 다만 호흡이 좀 느려서 요즘 사람들 취향에는 잘 안맞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듣자니
북미쪽도 평과는 달리 흥행은 그리 좋지 못한듯 하구/
뭐 그래도 저한테는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전작과의 연결도 자연스러웠고 , 주인공 - 그를 케이라고 불러야 할지 조라고 불러야 할지 애매하네요.
상사는 그를 케이라고 불렀지만 일련 번호가 k로 시작한 탓이고 , 비주얼여친 은 그를 조 라고 부르던데 정작 자기가 "조이" 니까 무슨
커플룩 처럼 지은듯이 보입니다. 그래도 여친은 여친 , 그어떤 히로인 못지 않은 존재감을 과시하더군요. 인간보다 인간적인 레플리칸트들이
삶의 길을 찾아 나가는 이야기라고도 할수 있는데 , 아마도 이 세계관을 가지고 또하나의 유니버스~ 가 나오지 않을까요? 물론 그러기 위해선
영화가 히트해야 하겠지만요.

by 포스21 | 2017/10/15 10:52 | 트랙백 | 덧글(2)

연휴? 기간동안 만든 건프라?

오랫동안 가조만으로 방치하던 대륙제 레드 프레임을 데칼 작업해 줬습니다.
사실 pg 라는 걸 생각하면 요즘 버카 mg 보다 더 적은 데칼량인데 건식데칼이 진짜 골치아프더군요.
사람에 따라 습식이 더 어렵다는 분들도 있던데 , 그양반들이 레드 프레임 건식데칼을 어떻게 붙일지 시범을 좀
보여 줬으면 합니다.



진짜 손톱 끝에 때만한 크기의 자잘한 데칼들을 스카치 테잎에 붙이기도 힘들고 그걸 고정할 위치도 잘 안나옵니다. 덤으로 등쪽이
울퉁불퉁해서 맘놓고 문지르고 싶어도 힘들죠. -_-; 프라의 면 전체가 자잘하고 울퉁불퉁한 형태로 가득 차 있으니 건식 붙이기엔
최악이라도 과언이 아닌듯 하네요.


mg 아스트레이를 사놓고 아직 조립안했는데 한번 열어 봐야겠습니다. 거기도 건식인지? 물론 습식이라도 이렇게 작은 코션데칼류는
물에 뿔리면 둥둥 떠서 어디론가 가버립니다. 실은 진짜 문제는 제 노안인지도? -_-;

결국 건식은 형식적으로 몇개 붙여주고 - 그나마도 꽤 삑사리...- 다른 프라에서 안쓰고 남아 있던 스티커들을 모아서 대충
비슷해 보이는 걸로 땜빵처리했습니다. 그런데 스티커도 꽤 남네요.


데칼 안붙였을 때보다는 좀 나아진거 같군요. ^^ 이제 남은건 무장쪽인데...




by 포스21 | 2017/10/09 13:24 | 트랙백 | 덧글(1)

동묘앞 쪽에있는 장난감시장?

6호선 동묘앞 역에서 내려 조금 걸어가면 완구시장 골목이 있습니다. 주말정도에 가면 오래전 국딩시절 운동회 날 같은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묘한 흥
취가 있는 곳이죠.



뭐 이런 것도 팝니다. 저는 수년전 톰캣만들어 보려다가 대실패한 후 밀리터리 와는 거리를 두고 있지만... 최근엔 그나마
mcp 를 조금 건드리고 있네요.



그중 한 매장에 들어가 봤는데 어라! 마크로스의 몬스터 잖아! 호...

그런데 옆에 재밌는 물건이 있더군요.



이것이 가품인가? ^^ 크 , 역시나 가품은 가품. 허리각도부터가 이상하네요.
타오바오였나? 알리였나? 에서 파는 사진들은 적어도 외관은 멀쩡해 보였는데 ...
광고사진만 보고 주문했다가 중국에서 저런게 온다면 ^^;

by 포스21 | 2017/10/08 21:07 | 트랙백 | 덧글(2)

대륙제 아스트레이 데칼링.



오랫동안 가조상태로 방치중이던 대륙제 아스트레이에 데칼을 붙여 주고 있는데 이게 또 만만치 않네요.
노안인지 이전엔 잘 붙였는데... 건식이라 그런가? 암튼 너무 작다 보니 스카치 테잎으로 고정시키기도
쉽지 않네요. 하지만 습식이라면 이정도로 작은 데칼은 불리는 과정에서 둥둥 떠서 제멋대로 사라집니다. -_-

결론은 습식이든 건식이든 이사이즈에선 어렵긴 마찬가지. 결국 버티다 못대 건식은 좀 큰건만 해주고
작은 것들은 다른킷의 미사용데칼들을 뒤져서 대충 비슷한 걸로 때웠네요.


그나마 이건 성공적인 경우고...



큰것도 삑사리가 자주 납니다. -_-; 변명같지만 데칼 자체가 너무 작은 데다가 아스트레이역시
복잡한 곡면으로 이뤄진 킷이라 고정시키기도 아주 곤란합니다. 습식이라면 그나마 조금은 나았을 테고...
이런 데에선 역시 스티커가 제일 편한듯 하네요. 다만 붙인 후의 이질감등을 고려하면
건식이 제일 보기 좋다는게 문제...

by 포스21 | 2017/10/07 10:12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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