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체 뭔날인가?

요새 야간 경비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 1주일 정도 되었네요.  근데 복장규정으로 검은 구두를 신으로가 강요하는 바람에 운동화 대신 동대문에서 사온 비교적 발이 편한 구두를 신고 있습니다.  진짜 편한건 따로 있었는데 그게 5만원 넘게 불러서... 결국 싼걸로 타협하고 신고 다니는데 , 엊그제 결국 발에 엄청 물집이 잡히고 말았습니다. 오늘은 발목에서 무릎까지 피로가 누적되어 얼얼한 증상 까지 곂쳤구요. 그나마 오늘 - 월요일은 휴무지만 내일 밤에는 또 근무나가야 하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물집을 따거나 소독양 처방을 받는 등 치료를 생각하고 길을 나왔습니다. 솔직히 매우 나가기 싫었어요. 발도 아프고 , 날은 흐리고 , 어제의 밤근무 피로는 제대로 가시지 않아서 뻐끈하지만 , 마침 3주전에 빌린 책들이 마감인데다 내일은 공휴일이라 (광복절) 병원도 도서관도 쉬겠지... 라는 생각에 나갔는데 , 시작부터 꼬이는 군요. 잘가던 동네의원(가정의학과)은 내일까지 여름휴가를 갔고 , 할수 없이 도서관으로 먼저 가서 책반납하고 구청 보건소를
찾아갔습니다. 보건소는 우리동네에서 전철로 약1정거 이상거리라 녹사평에서 내려서 그리갔더니 , "내과 밖에 없어서 피부과에 해당하는 물집은 진료할수 없습니다."  이런!!!!!  실은 보건소에 출발전에 전화를 걸어 봤는데 대기인원이 20명이 넘어 현재 대응할 상담원이 없다고...
끽해야 물집하고 소독약 처방전 좀 받으려는 건데 그것도 안해주네요. 결국 , 물집으로 아픈다리를 끌고 전철 한정거장 이상거리 - 평소엔 아무것도 아닌 길을 걸어서 돌아왔습니다. 중간에 약국에 들려서 소독약 - 물집을 따려면 바늘을 소독해야 하니까...- 사려고 하니 따지말고 밴드 붙이랍니다. 그걸로 충분할지 의심스러운데 , 그나마 가격도 9천원이 넘어서 선뜻 손이 안가더군요. 마침 밴드는 집에 여분이 좀 있어서 - 사실 소독약도 찾으면 나올거 같기는 한데? 일단 보류하고 돌아 왔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뜨거운 물 5리터 정도에 소금 5스푼 정도를 풀어서 소금물을 대야에 담아 발을 담그고 20분 정도 있으면 상태가 나아진다니 
그거나 해봐야 겠네요. 내일까지 상태가 나아지지 않으면 밴드를 붙이고 출근해야 하구요. 에휴

ps. 혹시 물파스 안에든 용액도 소독약으로 사용할수 있을까요? 그것도 주성분은 알코올 같던데? 

by 포스21 | 2017/08/14 17:12 | 트랙백 | 덧글(0)

발에 물집이 생겼는데...

 요새 야간일을 하면서 많이 걷는 바람에 발에 물집이 생겼네요. 그런데 집에 소독한 바늘과 실이 없어서 제대로 따주질 못했습니다. 
오늘 밤도 일나가야 하는데 큰일이네요. -_- 내일은 월요일인데 동네 보건소에서 치료 받을수 있을까요? 아니면 가정의학과 동네 병원이나요. 암튼 오늘 밤이 걱정이네요

by 포스21 | 2017/08/13 16:39 | 트랙백 | 덧글(4)

올해 건프라 엑스포에서 재밌기 본 프라들.

 한참 늦은 사진인데 , 마침 요새 야간일을 하다 보니 몸이 지쳐서 각종 감상올리는 일도 쉽지 않네요. 
주인공 같은 느낌의 프로비던스 ^^ 

애니에서 활약한 적은 없지만 인기는 좋은 아스트레이 뭔가 특이하다 생각했는데 일종의 펄 코팅 같네요. 

제목이 잘 어울리더군요. ^^ 

 같은 작품을 뒤쪽에서 찍은 사진. 이번 전시물들은 투명 케이스를 이용해 사방에서.. 찍을 수 있지만 옆에는 다른 작품들이 전시 되므로 실질적으론 앞과 뒤쪽만 찍을 수 있었습니다. 
지온 해산물 시리즈가 해물탕으로 구현 ^^ 그러고 보니 2,3년 전에도 비슷한 주제로 몇개 본거 같은데 인기있는 테마 같습니다. 

 동심파괴의 현장 !

왠지 스타워즈 스러운 포즈 군요. ^^ 

이건 에바? 

자쿠 헌터 라는데 저기 미소녀 프라들 덩치나 조연인 인간 병사들 덩치를 감안하면 작중의 자쿠는 풀메탈의 AS정도 
덩치(전고 약 8미터수준) 여야 합니다. 잘해야 보통 ms의 절반이하 크기죠. 그게 좀 아쉽네요. 


by 포스21 | 2017/08/11 16:37 | 트랙백 | 덧글(2)

롯데리아에서 구입한 마스터 태권 브이.

기본적으로 박스 상태는 이렇습니다. 
.
.포장하고 내용물은 심플하군요. 블리스터를 이용한 이 내용물 포장은 일본의 로봇 액피 에서 자주 사용하는 방식으로 보입니다. 
가격은 3만 5천원이지만 , 롯데리아에서 세트 매뉴를 먹을 때만 그가격이고 이걸 따로 사려면 2만원 정도 더 줘야 합니다. 
전 세트 메뉴가격 포함해서 4만원 정도 든거 같네요.

 옆에 있는 작은 퍼런색 로봇 액션 피규어는 A3라고 하는 보크스 코리아에서 파는 로봇피규어입니다. 마브러브 시리즈에 푹빠졌을 무렵 산거네요. 로봇혼이나 리볼텍등은 대부분 박스 보관중이라 전시중이던 이녀석과 비교샷을 찍어 봤습니다. 보다시피 일단 사이즈에서 오는 만족감? 같은 건 좀 있습니다.  아직 복잡한 자세를 잡아 보진 않아서 관절의 강도나 내구성 , 기타 액션피규어로서의 품질은 뭐라 평하긴 어렵군요. 다만 지난번 고정형 피규어였던 녀석이 디자인은 더 맘에 들었는데 그게 좀 아쉽습니다. 


by 포스21 | 2017/08/09 23:30 | 트랙백 | 덧글(2)

건프라 엑스포 2017

건프라 라고는 해도 원피스 관련 캐릭터 상품 부터 , 왠 북치는 게임과 건담 관련 콘솔 게임들 , 건담을 비롯한 각종 로봇 피규어 - 마징가 계열 위주 등등 반다이가 판권을 쥔 작품들의 종합전시회 같더군요.   물론 건프라 실제품 전시와 설명 , 그리고 전년도 우승작과 올해 출품작들의 전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외에 한정상품 , 할인 상품 판매도 하고 있구요. 근데 들어가자마자 열심히 사진을 찍다가 불현듯 제가 과연 이 엑스포 행사를 잘 즐기고 있는 건지 의심이들더군요.  가만 생각해 보면 건담엑스포만 이미 3번째? 정도 오는 거 같은데 - 용산역에서 1번 , 코엑스에서 2번... 정작 행사를 즐기기 보단 열심히 사진만 찍다가 온게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뭐 사진을 엄청 잘찍는 것도 아니고 , 공식 사진으로 남기는 것도 아니고 그저 즐기고 기억하기 위해서 찍는 건데 정작 제대로 된 작품 감상보단 사진, 사진 , 사진... 별것도 없는 폰카로 찍어 이글루나 문넷 같은데 올리는데 이게 뭔가 주객전도더군요. 
그래서 중반이후로는 촬영보단 작품들 감상을 위주로 돌아다녔습니다. 근데 이미 힘이 많이 빠진 상태라... 다음부턴 꼭 기억에 남기고 싶은 작품만 찍고 그외엔 즐기며 구경하는데 시간을 써야 겠다는 엉뚱한 결심을 하고 돌아 왔습니다. 와서 찍은 사진 숫자를 세보니 500장도 넘네요. 왜 이런 짓을...
여하튼 입장 과 구경은 무료이고 이번 일요일 까지 코엑스에서 한다니 시간 있으시면 한번 구경가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다만 한정 상품에는 너무 집착하지 않는게 좋을듯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관객으로서 즐기는게 우선이니까요. 스트레스 받으러 가는게 아니고요.. 나중에 사진중에서 맘에 드는 것들은 몇장만 골라서 올려 볼까 합니다. 

by 포스21 | 2017/08/05 11:57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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