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군이 되어보세.

 문피아에서 연재되고 있는 작품으로 현재 45화까지 무료 분량이라 싹 몰아서 읽어 버렸습니다. 
덕택에 약간 수면 부족이군요. 
 대강의 스토리 배경은 공무원 시험 준비중이던 주인공이 우연히 가보로 내려오던 물건을 통해서 소원을 빌었다가 
진짜로 조선시대의 왕에게 빙의 해버리면서 시작됩니다.  문제는 그 빙의된 왕이 하필 연산군.
결국 자신의 상황을 인식하고 현실을 받아 들이기로 한 주인공은 명군이 되기 위해 발버둥치는데... 
 주인공의 마음은 단순히 어진 임금을 넘어서 만주와 일본을 평정한 정복군주가 되고 싶은데 
작중 상황은 그렇게 녹녹하지 않습니다. 문명게임과는 다르다! 아직 연산군이 병크를 터뜨리기 
전이라 그나마 상황은 좀 낫지만 연달아 흉년이 터져서 병사를 충분히 동원할수 없고 남쪽에선 왜구가 , 북에선 여진족이
백성을 괴롭힙니다. 출병하자니 명나라가 요동은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서 병사보낼때마다 협의를 해야 하고 
덤으로 (사실은 이게 본질) 사사건건 "아니되옵니다!" 를 외치는 조정 대신들.... 과연 분을 참지 못한 주인공은
참다못해  연산군의 전철을 밟게 될것인가?  심지어 최근화( 무료연재분 막판) 에는 그 유명한 장녹수!도 등장했습니다. 
앞으로가 기대가 되는데 유료분량을 볼지는 좀 꺼려지네요. 아직 완결도 안된 상태고... 차라리 1권씩 대여점용소설로 나오면 빌려 볼텐데...
여하튼 흥미롭군요.  연재분 보다는 완결 뒤에 몰아서 보는게 나을 거 같습니다. 

by 포스21 | 2018/02/14 09:20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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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聖冬者 at 2018/02/14 20:09
아 그거 진짜 꿀잼이죠! 쭉 보고 있었습니다.

근데 사실 작가의 전작인 내가 히틀러라니!(속칭 빙틀러)와 같이 결말이 시궁창으로 흐르지 않을까 참 걱정이 됩니다.
Commented by 포스21 at 2018/02/15 08:12
이번작은 빙상 (빙의 주상) 이더군요. ^^ 과연 어떤식으로 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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